[숙취 해소] 편의점 드링크 대신 이거 드세요: 절대 실패 없는 '밀·비·아' 해독 루틴
"내일 중요한 미팅인데, 오늘 회식을 피할 수 없다면?"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1급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합니다. 이것이 빨리 분해되지 않으면 두통, 구토, 숙취가 생깁니다.
비싼 숙취해소제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내는 건 바로 [밀크씨슬 + 비타민 B군 + 아르기닌] 조합입니다. 간세포를 코팅하고, 알코올 분해 효소의 연료를 채워주는 가성비 최강 실전 루틴을 소개합니다.
술 마시기 전에 하는 준비 운동입니다.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세포막이 공격을 받아 손상됩니다. 이때 밀크씨슬(실리마린)을 미리 먹어두면 세포막을 단단하게 코팅하여 알코올 침투를 막아줍니다.
■ 타이밍이 생명
술 마시고 나서 먹는 것보다 술자리 가기 1~2시간 전에 먹는 것이 간 보호 효과가 훨씬 뛰어납니다. (혈중 농도가 올라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이 비타민 B군과 수분입니다.
- 비타민 B군 (고함량):
알코올 분해 효소(ADH, ALDH)가 작동하려면 비타민 B1, B6, B12가 필수입니다. 술 마시면 이 비타민들이 순식간에 고갈되므로, 미리 고함량 비타민 B 컴플렉스를 챙겨야 다음 날 머리가 안 아픕니다. - L-아르기닌:
간의 해독 사이클(오르니틴 회로)을 돌려서 알코올의 독성 부산물인 암모니아를 빠르게 배출시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머리가 멍하고 속이 안 좋다면 간 해독 효소가 지쳐있는 것입니다.
■ 효소 부스터
지난 편에서 배운 설포라판(브로콜리 새싹)은 간의 해독 스위치(Nrf2)를 켜서 2차 해독 효소를 뿜어내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설포라판을 먹으면 잔여 알코올과 독소를 빠르게 씻어내는(Detox)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과 타이레놀이 간에서 만나면 'NAPQI'라는 치명적인 독성 물질을 만들어 간세포를 급격히 파괴합니다. 두통이 심하다면 차라리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를 드시거나 물을 많이 드세요.
| 타이밍 | 추천 조합 | 목적 |
|---|---|---|
| 음주 1시간 전 | 밀크씨슬 + 비타민 B + 아르기닌 |
간 보호막 형성 해독 연료 장전 |
| 음주 중 | 물 (소주 1잔 : 물 1잔) | 탈수 방지 알코올 희석 |
| 다음 날 아침 | 설포라판 + 물 왕창 + 꿀물(당분) |
해독 스위치 ON 저혈당 방지 |
이 루틴은 간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지, 술을 더 많이 마시기 위한 면죄부는 아닙니다. 가장 좋은 숙취 해소제는 '절주'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다음 편은 [실전 92편. 피크노제놀]입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에서 추출한 이 고가의 성분이 왜 '먹는 화장품'이자 '이명 치료제'로 불릴까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혈관을 확장해 피부 탄력과 혈액 순환을 동시에 잡는 피크노제놀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실전 92편. 바르는 것보다 강력한 먹는 화장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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