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 글루타치온 농도 3배 올리는 '가성비 끝판왕' (NAC)
"감기약으로 먹던 성분이 항산화제라고요?"
병원에서 가래가 심할 때 처방해 주는 약의 성분명, '아세틸시스테인'을 보신 적 있나요? 이 약은 단순히 가래만 삭이는 것이 아닙니다.
몸속에 들어가면 글루타치온의 핵심 재료가 되어, 비싼 글루타치온 영양제를 직접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강력하게 체내 농도를 올려줍니다. 가성비와 효과를 모두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한 히든카드, NAC(N-Acetyl Cysteine)를 소개합니다.
글루타치온은 3가지 아미노산(글루탐산, 글리신, 시스테인)이 합쳐진 것입니다. 이 중 우리 몸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희귀템'이 바로 시스테인(Cysteine)입니다.
■ 전구체(Precursor) 전략
NAC를 섭취하면 몸속에서 '시스테인'으로 변합니다. 시스테인이 충분히 공급되면, 우리 몸의 공장은 "재료가 들어왔다! 가동해!"라며 스스로 글루타치온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완제품 글루타치온은 위장에서 파괴될 위험이 크지만, NAC는 흡수율이 매우 높고 안정적입니다.
NAC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집니다. 항산화제이자 호흡기 치료제입니다.
- 1. 가래 제거 (Mucolytic):
끈적한 가래의 단백질 결합을 끊어 묽게 만듭니다. 흡연자나 비염,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고마운 성분입니다. - 2. 간 해독: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과다 복용으로 간이 망가졌을 때, 병원에서 응급 해독제로 쓰는 것이 바로 NAC 주사입니다. 그만큼 간 보호 효과가 확실합니다.
NAC는 한국에서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국내 건기식으로는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
■ 해외 직구는 가능?
과거에는 통관 금지 품목이었으나, 현재는 개인 사용 목적의 해외 직구(아이허브 등)가 허용되는 추세입니다. 단, 대량 구매는 세관에서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참고: 뚜껑을 열었을 때 나는 지독한 썩은 계란 냄새(황 냄새)는 상한 것이 아니라, NAC 고유의 냄새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위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공복보다는 식사 직후에 드시거나, 물을 아주 많이(2컵 이상) 마셔 희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글루타치온 (리포좀) | NAC (전구체) |
|---|---|---|
| 장점 | 즉각적인 효과 미백에 유리 |
압도적 가성비 자체 생산 유도 |
| 단점 | 비싼 가격 낮은 흡수율(일반형) |
위장 장애 고약한 냄새 |
| 추천 | 자금 여유 있음 피부 미용 목적 |
가성비 중시 흡연/가래 있음 |
가래약으로만 알았던 NAC, 알고 보니 내 몸을 살리는 가장 스마트한 항산화 전략이었습니다. 냄새만 참을 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다음 편은 [실전 85편. 알파리포산]입니다. 비타민C, E, 글루타치온, 코큐틴까지 모든 항산화제를 지휘하고 부활시키는 '항산화 사령관'. 특히 나잇살이 안 빠지는 분들과 당뇨병 환자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알파리포산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실전 85편. 물과 기름을 오가는 만능 지휘관 예고]
"나잇살과 당뇨병을 동시에 잡는다?"
미토콘드리아를 태우는 알파리포산(치옥트산).
신데렐라 주사의 주성분이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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