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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세상의 모든 것 : 기니아
안녕하세요.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작성자 Ginia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저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물과 주변 환경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며, 그 모든 것들을 알아가기에는 너무 어려웠고, 궁금할 여유조차 없었다는 사실을, 어른이 되며, 어른들 또한 어릴 적 모습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걸. 서서히 조금씩 깨달아갈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대해 늘 많은 것들을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늘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고, 수많은 것들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하며,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될지, 이전까지의 세상은 어떠하였고, 지금 내가 앞으로 해나아가야 하는 일들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탐구하고, 생각하고, 공부할수록. 아는 것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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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편: 뇌와 혈관의 청소부, 레시틴(Lecithin): 물과 기름을 섞는 '인체의 비누'와 치매 예방의 비밀
뇌와 혈관의 청소부, 레시틴(Lecithin)기름때가 잔뜩 묻은 프라이팬을 물로만 씻으면 절대 닦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제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마법처럼 기름이 녹아내립니다. 이것이 바로 '유화 작용(Emulsification)'입니다.우리 몸의 혈액은 90% 이상이 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지방(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먹습니다. 만약 우리 몸에 '세제'가 없다면, 이 지방들은 혈관 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레시틴(Lecithin)'이라는 천연 비누가 있습니다.하지만 레시틴의 능력은 청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레시틴의 핵심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은 뇌세포의 껍질을 만들고, 신경 전달 물질의 원료가 되어 치매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늘 우..
더보기162편: 심장이 뛰는 한 멈출 수 없다, 코엔자임 Q10(CoQ10): 유비퀴논 vs 유비퀴놀, 회춘의 열쇠
회춘의 열쇠, 코엔자임 Q10(CoQ10)우리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각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이곳에서 전기를 발생시켜 ATP(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자를 전달해 불꽃을 튀겨주는 결정적인 조효소가 바로 '코엔자임 Q10(CoQ10)'입니다.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간에서 CoQ10을 합성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40세가 되면 심장의 CoQ10 농도는 20대의 68% 수준으로, 80세가 되면 42%까지 곤두박질칩니다. 이것이 나이 들면 숨이 차고, 심장 박동이 약해지며, 만성 피로가 오는 근본적인 생화학적 이유입니다.오늘 우리는 단순한 노화 방지를 넘어, 심장 질환 예..
더보기160편: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 관절 통증을 지우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콜라겐 접착제'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소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MSM(Methyl Sulfonyl Methane)'은 식물성 유황 성분입니다. 과거에는 "유황 오리가 몸에 좋다"며 간접적으로 섭취했지만, 이제는 MSM이라는 안전한 형태로 직접 섭취할 수 있습니다.MSM의 별명은 '콜라겐 본드(Glue)'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콜라겐을 먹어도, 그것을 단단한 구조로 묶어주는 '황(Sulfur)'이 없으면 피부는 처지고 연골은 물렁해집니다. 또한 MSM은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천연 진통제'로도 불립니다.오늘 우리는 MSM이 어떻게 피부 탄력과 관절 통증을 동시에 잡는지, 그리고 섭취 초기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가스, 피부 트러블)과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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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편: 뇌와 혈관의 청소부, 레시틴(Lecithin): 물과 기름을 섞는 '인체의 비누'와 치매 예방의 비밀
뇌와 혈관의 청소부, 레시틴(Lecithin)기름때가 잔뜩 묻은 프라이팬을 물로만 씻으면 절대 닦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제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마법처럼 기름이 녹아내립니다. 이것이 바로 '유화 작용(Emulsification)'입니다.우리 몸의 혈액은 90% 이상이 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지방(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먹습니다. 만약 우리 몸에 '세제'가 없다면, 이 지방들은 혈관 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레시틴(Lecithin)'이라는 천연 비누가 있습니다.하지만 레시틴의 능력은 청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레시틴의 핵심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은 뇌세포의 껍질을 만들고, 신경 전달 물질의 원료가 되어 치매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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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편: 심장이 뛰는 한 멈출 수 없다, 코엔자임 Q10(CoQ10): 유비퀴논 vs 유비퀴놀, 회춘의 열쇠
회춘의 열쇠, 코엔자임 Q10(CoQ10)우리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각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이곳에서 전기를 발생시켜 ATP(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자를 전달해 불꽃을 튀겨주는 결정적인 조효소가 바로 '코엔자임 Q10(CoQ10)'입니다.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간에서 CoQ10을 합성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40세가 되면 심장의 CoQ10 농도는 20대의 68% 수준으로, 80세가 되면 42%까지 곤두박질칩니다. 이것이 나이 들면 숨이 차고, 심장 박동이 약해지며, 만성 피로가 오는 근본적인 생화학적 이유입니다.오늘 우리는 단순한 노화 방지를 넘어, 심장 질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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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편: 인류의 잃어버린 유전자와 비타민 C 메가도스(Mega Dose): 왜 동물은 암에 잘 걸리지 않을까?
비타민 C 메가도스(Mega Dose)혹시 야생 동물들이 고혈압이나 당뇨, 암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거의 없습니다. 반면, 인간은 온갖 만성 염증 질환에 시달립니다. 과학자들은 그 결정적인 차이 중 하나로 '비타민 C 합성 능력'을 꼽습니다.대부분의 포유류는 간에서 포도당을 원료로 비타민 C를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체중 70kg인 염소는 평소에는 13g(13,000mg)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려 100g(100,000mg)까지 생산하여 활성산소를 중화시킵니다.하지만 불행히도 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이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GULO 유전자 변이).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입으로 섭취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먹어야 하는가?"입니다. 괴혈병을 막는 100mg인가, 아니면 동물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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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편: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 관절 통증을 지우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콜라겐 접착제'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소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MSM(Methyl Sulfonyl Methane)'은 식물성 유황 성분입니다. 과거에는 "유황 오리가 몸에 좋다"며 간접적으로 섭취했지만, 이제는 MSM이라는 안전한 형태로 직접 섭취할 수 있습니다.MSM의 별명은 '콜라겐 본드(Glue)'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콜라겐을 먹어도, 그것을 단단한 구조로 묶어주는 '황(Sulfur)'이 없으면 피부는 처지고 연골은 물렁해집니다. 또한 MSM은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천연 진통제'로도 불립니다.오늘 우리는 MSM이 어떻게 피부 탄력과 관절 통증을 동시에 잡는지, 그리고 섭취 초기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가스, 피부 트러블)과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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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편: 기적의 물방울, 애플 사이다 비니거(ACV): 혈당을 잡고 지방을 태우는 '초모(Mother)'의 비밀
기적의 물방울, 애플 사이다 비니거(ACV)마트에 가면 투명하고 맑은 사과 식초가 있고, 바닥에 무언가 지저분하게 가라앉아 있는 탁한 사과 식초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은 것을 고르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탁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그 침전물이 바로 '초모(The Mother)'입니다. 자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효소, 단백질, 유익균의 덩어리죠. 이 초모와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이 만나면, 우리 몸의 혈당 스파이크를 평탄하게 만들고, 지방 연소 스위치인 AMPK를 켜는 강력한 대사 조절제가 됩니다.오늘 우리는 애 식초(ACV)를 식사 20분 전에 마셨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혈당 변화와, 치아 부식을 막으면서 안전하게 섭취하는 실전 가이드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오늘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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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편: 염증 잡는 노란 기적, 커큐민(Curcumin): 흡수율 1%의 한계를 2,000%로 높이는 과학
염증 잡는 노란 기적, 커큐민(Curcumin)강황(Turmeric)의 노란색 색소인 '커큐민(Curcumin)'은 수천 편의 논문이 입증한 강력한 항염·항암 물질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입자가 너무 크고 물에 녹지 않아, 먹는 족족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1시간 이내에 간에서 분해되어 배출된다는 점입니다.그래서 과학자들은 커큐민의 효능을 몸속에 잡아두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나는 간의 대사를 멈추는 '후추(Piperine)'를 섞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포막과 친한 '인지질(Phytosome)'로 감싸는 것입니다.오늘 우리는 커큐민이 어떻게 우리 몸의 염증 사령관(NF-kB)을 제압하는지, 그리고 어떤 형태의 커큐민을 먹어야 돈 낭비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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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편: 사막의 진주, 보스웰리아(Boswellia): 관절 통증을 잡고 연골 파괴를 막는 유향의 비밀
사막의 진주, 보스웰리아(Boswellia)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시큰거리는 관절염. 병원에서 주는 진통소염제(NSAIDs)는 통증을 없애주지만, 장기 복용 시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천연 진통제를 찾습니다.그 해답이 바로 '보스웰리아(Boswellia)'입니다. 섭씨 50도의 뜨거운 사막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굳힌 이 물질은, 염증을 일으키는 엔진 자체를 꺼버리는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이 연골의 '재료'라면, 보스웰리아는 연골을 갉아먹는 적을 막는 '방패'입니다.오늘 우리는 보스웰리아의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Boswellic Acids)'이 어떻게 관절 부종과 통증을 잡는지, 그리고 제품을 고를 때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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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편: 위장의 천연 반창고, 매스틱 검(Mastic Gum): 헬리코박터균을 잡고 위벽을 코팅하는 '신의 눈물'
위장의 천연 반창고, 매스틱 검(Mastic Gum)위산은 쇠도 녹일 만큼 강력하지만, 그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며 위벽을 갉아먹는 세균이 있습니다. 바로 위암의 1급 발암 인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입니다.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감염되어 있다는 이 균은 위염과 궤양을 끊임없이 재발시킵니다.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인 '매스틱 검(Mastic Gum)'은 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강력한 천연 물질입니다. 나무에 상처를 내면 흐르는 수액이 마치 눈물 같다고 하여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매스틱은, 섭취 시 헐어버린 위벽을 덮어주는 '액체 붕대' 역할을 합니다.오늘 우리는 매스틱 검이 어떻게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을 멈추게 하고, 만성 소화 불량과 속 쓰림을 해결하는지 그 놀라운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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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편: 벌들이 만든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Propolis): 구내염과 목 감기를 잡는 끈적한 방패
벌들이 만든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Propolis)프로폴리스(Propolis)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Pro(앞)' + 'Polis(도시)', 즉 '도시 앞을 지키는 방어벽'이라는 뜻입니다. 벌들은 이 물질을 벌집 입구와 틈새에 발라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습니다.이 강력한 항균력 덕분에 벌집 내부는 수술실보다 더 깨끗한 무균 상태가 유지됩니다. 심지어 벌집에 침입한 쥐나 곤충이 죽어도 썩지 않고 미라가 될 정도입니다. 인간은 이 지혜를 빌려 천연 항생제로 사용해 왔습니다.오늘 우리는 프로폴리스의 핵심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어떻게 염증을 가라앉히는지, 그리고 브라질의 야생 정글에서만 채취되는 '그린 프로폴리스'가 왜 항암 효과까지 거론되는지 그 등급의 비밀을 깊이 있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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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편: 피로 회복의 어벤져스, 비타민 B군(Vitamin B Complex) 8형제: 밥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의 비밀
비타민 B군(Vitamin B Complex)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도 점화 플러그에 불이 튀지 않으면 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라는 연료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이것을 태워주는 '비타민 B군'이 없으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고 지방으로 쌓이기만 합니다.비타민 B는 총 8종류(B1, B2, B3, B5, B6, B7, B9, B12)가 존재하며, 이들은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팀(Team)'입니다. 하나만 부족해도 대사 공장은 멈춰버립니다.오늘 우리는 왜 현대인이 만성적인 비타민 B 결핍에 시달리는지, 그리고 활성형(Active Form) 비타민 B를 섭취해야만 하는 이유와 소변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의 진실까지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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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편: 카사노바의 비밀, 아연(Zinc): 남성 호르몬과 면역을 지배하는 미네랄
남성 호르몬과 면역을 지배하는 아연(Zinc)전설적인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사랑한 음식 '굴(Oyster)'. 현대 과학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혀냈습니다. 굴은 지구상의 모든 식품 중 아연(Zinc)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에 필수적인 '남성 미네랄'입니다.하지만 아연은 남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아연은 우리 몸의 DNA를 복제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침입한 바이러스의 목을 조르는 면역계의 핵심 사령관이기도 합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냄새를 못 맡거나(미각 상실), 상처가 잘 낫지 않고, 감기를 달고 살게 됩니다.오늘 우리는 아연이 어떻게 정력과 면역을 동시에 잡는지, 그리고 흡수율을 높이는 '피콜리네이트' 형태와 장기 복용 시 주의해야 할 '구리와의 경쟁' 관계를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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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편: 천연 신경 안정제, 마그네슘(Magnesium): 산화 마그네슘 vs 킬레이트, 무엇을 먹어야 할까?
천연 신경 안정제, 마그네슘(Magnesium)스트레스를 받거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현대인에게 가장 빨리 고갈되는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스위치는 '꺼짐(Relax)'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고, 항상 '켜짐(Tension)' 상태로 굳어버립니다. 그 결과 불면증, 편두통, 근육 경련, 부정맥이 발생합니다.하지만 시중의 마그네슘 영양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 헷갈립니다. 산화, 구연산, 비스글리시네이트, 말산... 도대체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잘못 고르면 흡수는커녕 화장실만 들락거리는 '설사약'을 먹는 셈이 됩니다.오늘 우리는 마그네슘이 칼슘과 벌이는 '수축과 이완'의 줄다리기 원리를 이해하고, 나의 증상(변비, 불면, 피로)에 딱 맞는 마그네슘 종류를 고르는 완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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