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기능식품 (실전)

실전 52편. [GLA] 오메가6의 반란: 생리통과 속건조를 잡는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 vs 보라지유)

반응형
1. 감마리놀렌산 2. 레시틴 3. 나토키나제

[GLA] 오메가6의 반란: 생리통과 속건조를 잡는 감마리놀렌산 

"오메가6는 염증을 일으키는 나쁜 기름 아닌가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식용유나 튀김에 든 일반적인 오메가6는 염증을 유발하지만, '감마리놀렌산(GLA)'이라는 특별한 오메가6는 정반대로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평생 고민인 생리전증후군(PMS), 갱년기 열감, 그리고 피부 속건조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산부인과와 피부과에서 사랑받는 GLA. 달맞이꽃종자유와 보라지유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명쾌하게 정해드립니다.

01 기전: 착한 오메가6의 비밀 (PGE1)

우리가 흔히 먹는 콩기름, 옥수수유의 리놀레산(오메가6)은 몸속에서 염증 물질로 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감마리놀렌산(GLA)은 다릅니다.

■ 항염증 로켓, PGE1
GLA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프로스타글란딘 E1(PGE1)'이라는 물질로 변합니다. 이 PGE1이 바로 핵심입니다. 혈관을 확장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소방수' 역할을 합니다.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식습관 때문에 체내에서 GLA를 잘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02 효능: 자궁과 피부의 구원투수

식약처에서 인정한 GLA의 기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 상태 개선
생리 전 가슴 통증, 배 빵빵함, 감정 기복 등 PMS 증상을 완화합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드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
쉽게 말해 아토피악건성 피부입니다. 피부 장벽(세라마이드)을 튼튼하게 만들어 수분 증발을 막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온몸이 가렵고 갈라지는 분들에게 '먹는 보습제'로 불립니다.

03 비교: 달맞이꽃 vs 보라지유 (함량 승자)

GLA 영양제는 크게 두 가지 원료로 나뉩니다. 라벨을 확인해보세요.

■ 달맞이꽃종자유 (Evening Primrose Oil)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합니다. 하지만 GLA 함량이 약 9%로 낮은 편입니다.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많은 알(4~6알)을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보라지유 (Borage Oil)
GLA 함량이 20~24%로 달맞이꽃의 2배 이상입니다. 적은 알 수(1~2알)로도 고함량 섭취가 가능합니다. 가성비와 효율 면에서 보라지유가 압승입니다. (단, 가격은 조금 더 비쌉니다.)

💡 오메가3와 같이 먹어도 되나요?
네, 강력 추천합니다! 오메가3(혈행/염증 억제)와 오메가6인 GLA(피부/호르몬)는 서로 작용하는 경로가 다릅니다. 함께 먹으면 염증 관리와 피부 보습 효과의 시너지가 납니다.
04 요약: 섭취 용량 가이드
목적 권장량 (GLA 기준)
일반 유지 / 혈행 하루 240mg 이상
PMS / 갱년기 하루 300mg ~ 500mg
아토피 / 악건성 하루 500mg ~ 1,000mg
(고함량 필요)

제품 뒷면의 '총 함량'이 아니라 '감마리놀렌산의 함량'을 꼭 확인하세요. 1,000mg 캡슐이라고 해서 GLA가 1,000mg인 것은 아닙니다. (보통 보라지유 1,000mg 캡슐 1알에 GLA 220~240mg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다음 편은 [실전 53편. 레시틴]입니다. "혈관에 낀 기름때를 비누처럼 씻어낸다?" 고지혈증 환자와 모유 수유부(유선 막힘)에게 필수적인 레시틴의 유화 작용. 그리고 대두(콩) 레시틴과 난황(계란) 레시틴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실전 53편. 혈관의 비누, 레시틴 예고]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천연 유화제"
나쁜 콜레스테롤(LDL) 배출과 두뇌 영양 공급.
가루형 vs 캡슐형, 나에게 맞는 제형 선택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