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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화 결합

160편: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 관절 통증을 지우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콜라겐 접착제' 먹는 유황, MSM(식이유황)소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MSM(Methyl Sulfonyl Methane)'은 식물성 유황 성분입니다. 과거에는 "유황 오리가 몸에 좋다"며 간접적으로 섭취했지만, 이제는 MSM이라는 안전한 형태로 직접 섭취할 수 있습니다.MSM의 별명은 '콜라겐 본드(Glue)'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콜라겐을 먹어도, 그것을 단단한 구조로 묶어주는 '황(Sulfur)'이 없으면 피부는 처지고 연골은 물렁해집니다. 또한 MSM은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천연 진통제'로도 불립니다.오늘 우리는 MSM이 어떻게 피부 탄력과 관절 통증을 동시에 잡는지, 그리고 섭취 초기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가스, 피부 트러블)과 '에너지 .. 더보기
123편: 풍성한 머리카락의 비밀, 비오틴(Biotin)과 케라틴(Keratin)의 생화학적 관계 비오틴(Biotin)과 케라틴(Keratin)의 생화학적 관계우리는 지난 122편에서 몸속의 기둥인 콜라겐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거울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머리카락과 손톱은 콜라겐이 아닙니다. 이들은 훨씬 더 단단하고 질긴 단백질, '케라틴(Keratin)'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 케라틴 구조물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가 바로 '비오틴(Biotin, 비타민 B7)'입니다. 비오틴은 흔히 '모발 비타민'이라 불리지만, 사실 그것은 비오틴이 하는 수많은 일 중 일부일 뿐입니다. 비오틴은 우리 몸의 대사 시스템에서 '카르복실화 효소(Carboxylase)'의 스위치를 켜는 마스터 키 역할을 합니다.오늘 우리는 비오틴이 어떻게 지방과 아미노산을 조립하여 케라틴이라는 강철 갑옷을 만들어내.. 더보기
122편: 콜라겐을 완성하는 '분자 스테이플러', MSM과 비타민 C의 완벽한 시너지 콜라겐을 완성하는 '분자 스테이플러'우리는 콜라겐을 '피부와 관절의 기둥'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121편에서 배운 콜라겐의 '삼중 나선 구조'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미노산들이 그냥 뭉쳐있기만 하면 그것은 힘없는 실타래일 뿐입니다. 이 실타래를 당겨도 끊어지지 않는 강력한 밧줄로 만드는 과정, 즉 '가교 결합(Cross-linking)'이 필수적입니다.이 결정적인 공사를 담당하는 현장 소장이 바로 '비타민 C'이고, 철근을 묶는 용접 재료가 바로 'MSM(식이유황)'입니다. 이 둘 없이는 아무리 비싼 콜라겐을 먹어도 우리 몸속에서 다시 재조립되지 못하고 흩어져 버립니다.오늘 우리는 MSM이 어떻게 콜라겐 사이를 단단하게 묶는 '분자 스테이플러'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비타민 C가 없으면 왜 콜.. 더보기
26편: 소나무에서 온 유황? MSM이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 두 가지 원리 "소나무에서 온 유황? MSM이란 무엇일까요?"지난 시간에는 연골의 '벽돌'과 '시멘트' 역할을 하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의 정체와 그 효과에 대한 논쟁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MSM(Methylsulfonylmethane)'은 이들과는 전혀 다른 배경과 작전 방식을 가진 관절 건강의 또 다른 지원군입니다. 흔히 '식이유황'이라 불리며, 소나무와 같은 식물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죠 (정확히는 리그닌에서 파생된 DMSO의 대사산물입니다).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연골의 '구조적 재료' 공급에 초점을 맞춘다면, MSM은 우리 몸에 '황(Sulfur)'이라는 핵심 원소를 공급하고, 염증 반응 자체를 조절하는 두 가지 다른 경로를 통해 관절 통증 완화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번 탐험에서.. 더보기
12편: 잊혀진 미용 미네랄, 황: 당신의 콜라겐과 글루타치온을 만드는 숨은 주역 '황(Sulfur)'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온천의 독특한 달걀 썩는 냄새를 떠올릴 겁니다. 칼슘, 마그네슘, 철분처럼 영양제로 챙겨 먹는 미네랄이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죠. 실제로 '황'은 정부가 정한 공식적인 하루 권장 섭취량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이 냄새나는 원소가 우리 몸의 콜라겐을 단단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하며, 간의 해독 시스템을 돌리는 핵심 연료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사실 황은 칼슘, 인 다음으로 우리 몸에 세 번째로 많은 미네랄이며, 생명의 가장 근본적인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는 '숨은 주역'입니다. 오늘 우리는 가장 과소평가된 미네랄, 황의 재발견에 나섭니다. 우리가 왜 황을 직접 먹을 필요는 없는지, 그리고 황이 어떻게 우리 몸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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