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르브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O/X) 디톡스용 레몬수는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우려내야 비타민이 다 빠져나온다? 🍋 식재료와 건강 일상편 Part 4-9. 상큼한 감귤류: 귤, 자몽, 레몬 [레몬수의 열역학] 디톡스 한답시고 펄펄 끓는 물에 푹푹 담그셨나요?가장 연약한 '비타민 C' 분자를 산산조각 낸 잔혹한 끓는 물 테러!뜨거운 물에 우려내야 레몬의 영양분이 뼛속까지 빠져나올 것이라 굳게 믿고 계십니까?당신이 지금 마시고 있는 그 뜨끈하고 시큼한 액체는, 비타민이 모두 타버린 '노란색 맹탕'에 불과합니다.📊 열에너지는 분자의 적입니다레몬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는 열에 극도로 취약하여 70도 이상의 물에 닿는 순간 파괴가 시작됩니다.디톡스와 항산화 효과를 온전히 누리려면, 반드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우려내야 합니다.🔬 열역학 제1법칙을 거스르는 분자의 붕괴온도의 폭격.. 더보기 보이지 않는 영양소의 발견, '비타민'의 모든 것 (괴혈병, 제임스 린드의 임상시험과 비타민 C의 역할 초정밀 해부) 15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대항해시대. 바다를 누비는 뱃사람들에게 적국의 함대나 거대한 폭풍보다 더 두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긴 항해 끝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온몸이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질병, 바로 '괴혈병(Scurvy)'이었습니다. 잇몸이 썩어 피가 나고 이가 빠지며, 피부에는 보라색 반점이 피어나고, 오래전에 아물었던 흉터가 다시 벌어지는 등, 괴혈병은 수백만 명의 선원들을 바다 위에서 죽음으로 몰아넣은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이 병의 원인을 나쁜 공기나, 나쁜 물, 혹은 선원들의 게으름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 누구도 이 병이 '무엇인가가 부족해서' 생긴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질병은 언제나 '나쁜 무언가'가 몸에 들어와서 생긴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패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