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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실전 18편. [아연 1/2] 산화 아연은 피하라: 글루콘산 vs 피콜리네이트 vs 카르노신 선택 가이드 1. 아연 형태학(종류) 2. 구리 밸런스[아연 1/2] 산화 아연은 피하라"감기에 자주 걸리고, 입맛도 없고, 상처도 잘 안 아물어요."우리 몸에는 약 300가지 효소가 작동하는데, 이들을 지휘하는 '건설 현장 소장님'이 바로 아연(Zinc)입니다. DNA를 복제하고, 면역 세포를 깨우고, 남성 호르몬을 만드는 핵심 미네랄이죠.하지만 아연 영양제는 종류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떤 아연은 돌가루에 가깝고, 어떤 아연은 위장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흡수율'과 '목적'에 따른 현명한 아연 선택법을 정리해 드립니다.Zinc Chapter Contents🛡️ 1. 산화 아연(Oxide): 선크림을 왜 드시나요?🛡️ 2. 글루콘산 & 피콜리네이트: 가성비 vs 흡수율🛡️ 3. 카르노신(Polaprez.. 더보기
164편: 햇빛이 선물한 호르몬, 비타민 D(Vitamin D): 면역과 뼈를 지배하는 혈중 농도 40ng/mL의 과학 햇빛이 선물한 호르몬, 비타민 D(Vitamin D)과거의 인류는 하루 종일 태양 아래서 사냥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하루의 90%를 실내에서 보냅니다. 그 결과, 우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비타민 D 결핍 팬데믹'을 겪고 있습니다.비타민 D는 단순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유전자(DNA)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전구 호르몬(Pro-hormone)'입니다.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우울감을 조절하며,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 군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이 바로 비타민 D입니다.오늘 우리는 왜 하루 400IU라는 권장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한지, 그리고 혈중 농도 40~60ng/mL이라는 '면역 구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섭취량과, 비타민 D의 효능을 완성시키.. 더보기
151편: 장 누수 증후군의 미장장이, L-글루타민(L-Glutamine): 구멍 난 장벽을 메우고 면역을 세우는 아미노산 장 누수 증후군의 미장장이, L-글루타민열심히 유산균을 먹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그것을 흡수하는 장벽(Wall) 자체가 무너져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항생제, 밀가루(글루텐) 등은 장 점막 세포 사이의 결합을 느슨하게 만듭니다.이 틈새로 세균과 독소가 혈액으로 침투하는 것이 바로 '장 누수 증후군(Leaky Gut Syndrome)'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L-글루타민'입니다. 글루타민은 장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에너지원이자, 벌어진 틈을 시멘트처럼 메우는 장벽 복구의 핵심 원료입니다.오늘 우리는 글루타민이 어떻게 치밀 결합(Tight Junction)을 조여주고, 근육 손실을 막으며 면역력을 높이는지, 그 전천후 치유 능력을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오늘 탐험의 경로 ✨1.. 더보기
59편: 내 몸의 숨겨진 주인, 장내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모든 것 내 몸의 숨겨진 주인, 장내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이 몸은, 사실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 특히 대장 안에는 약 38조 마리(일부 추정)에 달하는 미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인간 세포의 수(약 30조 개)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숫자입니다! 유전자로 따지면, 인간 유전자는 약 2만 3천 개에 불과하지만, 이 미생물들의 유전자 총합은 수백만 개에 달합니다.이 거대한 미생물 생태계를 '장내 미생물 군집(Gut Microbiota)'이라 부르고, 이들의 유전 정보 전체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합니다. 이 '숨겨진 장기'이자 '제2의 게놈'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조력자를 넘어, 우리의 '면역 시스템'을 훈련.. 더보기
49편: 우리 면역 군대를 훈련시키는 가짜 적, 베타글루칸의 작동 원리 베타글루칸지난 시간에는 인삼과 홍삼이 '강장제'로서 우리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밸런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탐험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베타글루칸(Beta-glucan)'은 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 면역 시스템에 관여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조절'이 아니라, '훈련'을 시키는 교관입니다.버섯, 효모, 귀리 등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인간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다당류(식이섬유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인 '선천 면역' 세포들은 이 베타글루칸을 '위험한 침입자(병원균)의 일부'로 인식합니다.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가짜 적'이 나타나, 면역 군대 전체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훈련을 시키는 셈이죠.오늘 우리는 이 '면역 훈련관' 베타글루칸의 .. 더보기
45편: 벌집의 천연 방패막, 프로폴리스는 어떻게 바이러스와 싸울까? 45편: 벌집의 천연 방패막, 프로폴리스는 어떻게 바이러스와 싸울까?지난 시간에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이라는 두 개의 군대로 이루어져 외부의 적과 싸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자연계에는 우리 인간보다 훨씬 이전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온 놀라운 건축가이자 화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벌(Bee)'입니다.벌집은 수만 마리의 벌들이 좁은 공간에 밀집해 살아가기에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환경입니다. 하지만 벌들은 '프로폴리스(Propolis)'라는 특별한 물질을 이용하여 벌집을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로부터 지키는 천연 '방어막'이자 '소독제'로 사용합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방부 처리하는 데 사용했을 정도로, 프로폴리스의 항균 능력은 오랫.. 더보기
마음의 면역력, '감사'의 모든 것 (스트레스 감소, 심박변이도와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초정밀 해부) 우리는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조언을 종종 듣습니다. 오랫동안 이는 막연한 심리적 위안이나 종교적 가르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감사'를 표현하고 느끼는 행위가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 뇌의 신경 회로를 바꾸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잠재우며,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고, 마침내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까지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측정 가능한 '생물학적 사건'이라면 어떨까요? 현대 긍정 심리학과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 연구는, '감사(Gratitude)'가 더 이상 추상적인 미덕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잇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 중 하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부정적인 감정에 쏠려 .. 더보기
가장 즐거운 자기치유, '웃음'의 모든 것 (엔도르핀, 면역계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과학 초정밀 해부)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다." 이 오랜 격언을 우리는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여 왔을까요? 즐거운 순간에 터져 나오는 유쾌한 감정 표현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현대 의학과 신경과학은 '웃음'이 실제로 우리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며, 심지어 면역 시스템까지 강화하는 강력한 '생리적 치유 메커니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단순한 감정의 배출구가 아니라, 우리 뇌와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즐거운 형태의 '자기치유 기술'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박장대소할 때, 우리 몸속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뇌에서는 천연 마약성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곤두박질칩니다. 혈관은 이완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암세포와 싸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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