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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은퇴, 그의 마지막 이야기와 투자 철학은? 버핏이 남긴 모든 것.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분, 워런 버핏 할아버지의 은퇴 소식과 함께 그의 마지막 주주총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워런 버핏은 1930년 8월생으로 현재 만 94세세요.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이자 가치 투자의 대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정말 유명한 분이죠.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얼마 전인 2025년 5월,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셨답니다! 물론 돌아가신 건 아니에요. 현역에서 물러나 집으로 돌아가신 거랍니다. 좋은 곳으로 가신 게 아니라, 회사에서 잘 놀다 집으로 가셨다고 하네요. 교황님과 헷갈려서 돌아가셨냐고 물어보시면 안 돼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어떤 곳일까요?

매년 5월 초가 되면 미국 오마하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가 열려요. 이곳은 정말 유명해서 '자본주의 우드스톡'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왜냐하면 주주총회에 무려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는 4만 명이나 왔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주총회가 열리는 거죠.
 
많은 투자자들이 이곳에 가는 이유는 마치 축제 분위기이기 때문이에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여러 기업들이 부스도 만들어 놓거든요. 그리고 가운데 무대에는 워런 버핏과 예전에는 찰리 멍거 할아버지 같은 이사들이 나와서 청중들에게 회사 이야기나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요.
 
미리 질문도 받아서 답변도 해주고 말이죠. 이런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곳이 바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랍니다.

버핏 할아버지의 은퇴, 그리고 새로운 규칙?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은퇴를 선언하셨어요. 이번이 그의 60번째 연례 주주총회였다고 해요. 만 94세이시니 34살 때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열어온 셈이죠. 이번 주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였고, 최고의 주주총회가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주주총회를 시작하면서 이사 한 분의 은퇴를 발표하셨어요. 론이라는 분인데,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사 연령 제한에 도달해서 은퇴할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죠. 그러면서 박수도 쳐주고 은퇴식을 열어줬답니다. 그런데 버크셔 해서웨이에 이사 연령 제한이 있었을까요? 버핏 할아버지도 90세가 넘었고, 멍거 할아버지도 90세 넘게 일하셨는데 말이죠.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제 모든 이사들은 80세가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규칙이죠. 하지만 버핏 할아버지처럼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5% 이상 가지고 있으면 예외로 해준다고 하네요.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 총액이 1500조 원이 넘는데, 5%면 77조 원이 넘는 돈이에요. 그러니까 80세가 되어도 은퇴를 안 하려면 77조 원 이상의 자산가여야 한다는 거죠. 한마디로 '나 정도 되면 더 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하네요. 물론 워런 버핏 할아버지는 14.4%의 지분을 가지고 계셔서 무난히 계속 하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선언하셨답니다.

 

 

 

애플 팀쿡에게 보내는 버핏의 찬사, 왜일까요?

워런 버핏 할아버지는 주주총회에서 팀쿡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어요. 팀쿡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게 해준 사람이라고 칭찬했죠.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얻었기 때문이에요. 팀쿡에게 "너무 잘했어요, 제가 다 부끄러워지네요"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워런 버핏은 스티브 잡스를 잠깐 알고 지냈는데, 스티브 잡스가 팀쿡을 후계자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아마 스티브 잡스도 하늘에서 기뻐하고 있을 거라고 말이죠. 이렇게 팀쿡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관세 정책에 대한 버핏의 생각은?

주주총회에서는 관세 정책에 대한 질문도 나왔어요. 워런 버핏 할아버지는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역을 무기로 삼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무역은 때로는 전쟁 행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죠. 미국은 250년 전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자유로운 무역 덕분에 지금처럼 중요한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어요.
 
하지만 지금 미국이 하고 있는 정책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을 좋아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답니다. 75억 명의 사람들이 미국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더 많은 무역을 해서 더 부유해질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관세 정책이 옳지도 않고 현명하지도 않다고 말했죠. 
 
워런 버핏은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계가 더 번영하는 것이 우리를 희생시키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나라가 더 잘 살수록 우리도 더 잘 살게 되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은 더 안전한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일본 주식 투자, 버핏은 왜 50년 장기 투자를 말했을까요?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는 소식과 함께, 워런 버핏이 일본 주식, 특히 일본 5대 종합상사에 엄청나게 투자한 것에 대한 질문이 나왔어요.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에 투자한 지 이제 6년 정도 지났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옛날에 일본 기업 2~3천 개의 안내서를 다 읽어보고 그중 다섯 개 회사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투자했다고 설명했어요. 투자 당시에는 이 기업 지분의 10%를 초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미 거의 다 샀다고 하네요. 하지만 더 사고 싶어서 조금 더 사면 안 되냐고 문의하고 있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 주식을 50년 동안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점이에요. 왜냐하면 일본의 성과가 대단히 놀라웠고, 버크셔가 투자한 모든 제품들이 일본에서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아이폰도 잘 팔리고 코카콜라도 잘 팔린다고 하죠. 그는 일본의 종합상사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의 후계자로 낙점된 그렉 아벨 부회장도 일본 종합상사 다섯 곳 투자는 매우 훌륭한 투자였고, 50년 또는 영구적으로 투자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답니다.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원한다고 했죠.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너무 커져서 더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다섯 배나 더 사고 싶었다고 하네요.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금을 많이 보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 3,0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질문도 나왔어요. 이 금액은 버크셔 총 자산의 무려 27%에 달하는 400조 원이 넘는 돈이라고 하네요. 과거 25년간 버크셔는 현금을 13%밖에 안 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두 배나 많이 들고 있는 거죠. 혹시 경기가 안 좋다고 생각해서 현금을 쌓아두는 것이냐는 질문이었어요.
 
워런 버핏은 투자할 만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지금 당장 1천억 달러라도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일정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하게 온다고 했어요. 그는 현금을 가장 적게 가지고 있고 싶어하지만, 기회는 우리가 원한다고 오지 않기 때문에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죠.
 
버크셔는 항상 올인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돈을 벌어왔다고 해요. 왜냐하면 올인을 하면 정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살 돈이 없기 때문이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돈을 쓰기 위해 현금을 꽉 쥐고 있는 거라고 말했답니다. 이것이 버크셔가 불규칙한 방식으로 행동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어요.

 

 

 

시장 전망에 대한 버핏의 따끔한 조언!

워런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시장 전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따끔한 조언을 했습니다. 그는 내일, 다음 주, 다음 달에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온 시간을 쓴다고 했죠. 왜냐하면 시장 전망은 말하기 쉽기 때문이래요.
 
하지만 그는 시장 전망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아무도 모르는데 그 얘기를 해서 무엇하냐고 되물었죠. 이것은 가치 투자자다운 그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그는 보물이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보물이 왔을 때 살 수 있는 돈과 보물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3,000억 달러나 되는 현금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기회가 지금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금을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부동산 대신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워런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부동산 투자 대신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어요. 그는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 거래 협상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고 말했답니다. 소유권을 넘기는 일 같은 것이 머리 아픈 일이고 투자가 훨씬 어렵다고 했죠.
반면에 주식은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했어요.
 
 
주식 시장에서는 몇 년에 한 번씩 반토막이 나는 경우가 흔하지만, 부동산은 수십 년에 한 번 정도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기다리기가 너무 어렵다고 했죠. 기회가 더 많은 주식 시장이 투자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게다가 주식은 거래도 쉬워서 누굴 만나서 협상하고 시간을 소모할 필요 없이 '딸깍' 몇 번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어요.
 
 
그는 만약 21살로 돌아간다면 평생 주식만 투자할지, 부동산에만 투자할지 선택해야 한다면 주식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그는 이 발언 뒤에 중요한 단서를 붙였어요. "물론 미국에서 말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미국에서는 부동산보다 증권 시장에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답니다.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거죠.

AI 혁신, 버핏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ai 혁신에 대한 질문에 워런 버핏은 버크셔의 부회장인 아짓 할아버지가 대신 답변하도록 했어요. 아짓 부회장은 AI가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고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고 확신했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I에 지금 당장 막 투자하고 뛰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어요. 사람들은 차세대 유행을 쫓느라 엄청난 돈을 낭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죠.
 
버크셔는 가장 빠르거나 가장 선두 주자가 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고 해요. 그들은 기회가 구체화되고 위험과 상승에 대한 모든 관점과 정보를 얻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좋은 가격을 주고 주식을 사는 방식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1000%나 10000% 같은 엄청난 수익률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고수한다고 했어요. 뭔가 구체화되고 우리가 알 수 있을 때 투자를 한다는 거죠.
 
아짓 부회장의 이 말에 워런 버핏은 농담으로 10년 동안 AI 분야에서 개발되는 모든 것을 아짓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AI 개발사의 의견과 아짓의 의견 중, 자신은 아짓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죠.

인생과 투자, 워런 버핏의 조언은?

워런 버핏 할아버지는 인생과 투자에 대한 중요한 조언도 해주셨어요. 그는 인생에서는 삶을 극적으로 바꿔 놓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고, 그때가 기회라고 말했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면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했죠.
 
버크셔가 훌륭한 결과를 낸 것은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고, 그들을 통해 평생의 자산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어요. 귀 기울여 들어야 하고, 모든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죠. 인생에서 운이 좋다면 그 행운을 꼭 잘 활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후계자로 꼽은 그렉 아벨 부회장이 평범해 보인다는 질문에, 스티브 잡스가 죽은 뒤 팀쿡도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비유하며 그렉도 언젠가는 자신의 소리를 찾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어요.
 
또한 그는 살면서 만난 다섯 명의 상사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초봉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누구 밑에서 어떤 일을 할지를 더 가치 있게 보라고 조언했답니다. 주변 사람들의 습관을 물려받게 될 테니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죠.
 
결혼 생활이 아주 중요하다고도 말했어요. 자신의 소리를 찾지 못하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결국 찾게 될 것이라며, 결혼 생활처럼 때로는 다음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위대한 투자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대한 투자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워런 버핏은 몇 가지 중요한 조언을 해줬어요. 그는 누구와 어울리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답니다. 모든 결정을 나 대신 내려주는 사람은 없지만, 함께 일하고 존경하고 친구가 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삶이 발전한다고 했죠.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함께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버크셔가 잘 된 것은 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또한 그는 운이 좋다는 점을 활용하라고 조언했어요.
 
특히 미국이나 한국처럼 성장의 나라에서 태어난 것은 이미 너무 운이 좋다고 말하며, 이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아름답고 평안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은 얼마나 운이 좋냐고 덧붙였죠.
 
위대한 투자가가 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조언은 바로 독서였어요. 그는 찰리 멍거에게 누구와 식사하고 싶냐고 물었을 때, 찰리가 "나는 이미 모든 사람과 점심을 먹었다, 그들의 책을 읽었거든요"라고 답했던 일화를 들려줬답니다. 
 
워런 버핏은 1만 시간의 법칙을 믿지 않는다며, 단지 책을 읽는데 10시간만 투자해도 사람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어요. 10시간만으로도 바뀔 수 있다며, 책을 읽으라고 강조했답니다.

워런 버핏의 마지막 인사와 앞으로의 계획

주주총회의 마지막에 워런 버핏 할아버지는 최종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이제 은퇴하고 그렉 아벨 부회장이 버크셔의 CEO를 맡을 때가 왔다고 말했답니다. 앞으로 그렉이 버크셔의 최종 결정권자가 될 것이며, 자신은 버크셔에 남아 있겠지만 최종 결정은 그렉이 할 것이라고 했죠. 이사회 활동은 계속 하신다고 하네요.
 
그는 버크셔 주식은 한 주도 팔 생각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둘 것이라고 했죠. 왜냐하면 버크셔 주식을 안 파는 것이 굉장히 훌륭한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경제적으로 봐도 그렉이 자신보다 더 잘할 테니,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CEO를 한다면 버크셔 주식을 안 파는 것이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답니다.
 
마지막 주주총회 장면에서 사람들이 박수를 치자, 그는 여러분들이 열렬히 환영해 주는군요, 내가 은퇴한다니까 박수를 막 친다고 농담했어요. 이것은 제가 나가서 아쉽다던가, 아니면 그렉이 더 잘할 것 같으니까 너 나가서 기쁘다,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자신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게 60년을 이어온 버크셔 해서웨이와 워런 버핏의 마지막 주주총회 장면이었다고 해요. 이제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더 오래 세상 인생도 즐기시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