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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실전)

실전 144편. [안구건조증] 인공눈물로 안 된다면? 눈물층 코팅하는 오메가3와 사유(뱀기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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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테인&지아잔틴 2. 아스타잔틴 3. 안구건조증(144편) 4. 눈 충혈/염증 (Part 1 완결)

[안구건조증] 인공눈물로 안 된다면? 눈물층 코팅하는 오메가3와 사유(뱀기름) 조합

"눈물이 부족한 게 아니라 날아가 버리는 겁니다."

우리 눈 표면을 덮고 있는 눈물은 단순히 맹물이 아닙니다. 가장 안쪽에서 눈물을 안구에 딱 붙여주는 '점액층', 중간에서 촉촉함을 유지하는 '수성층(물)', 그리고 맨 바깥쪽에서 물이 증발하지 않게 코팅해 주는 '지방층(기름)'의 3단 샌드위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이 중 가운데의 '수성층(물)'만 채워줄 뿐입니다. 뚜껑(기름)이 열려있으니 넣자마자 10분 만에 다 증발해 버리죠. 건조증을 뿌리 뽑으려면 뚜껑(지방층)을 닫고, 밑바닥(점액층)에 강력한 풀을 발라야 합니다.

01 뚜껑 수리: 눈물 증발을 막는 코팅막 '오메가3'

우리 눈꺼풀 테두리에는 눈물 위에 기름을 살짝 뿌려주어 수분 증발을 막는 '마이봄샘(Meibomian Gland)'이라는 기름샘이 있습니다.

■ 맑고 깨끗한 기름 펌프질
나이가 들거나 화장을 덜 지우면 이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끈적한 나쁜 기름을 뿜어냅니다. (이것이 안구건조증 원인의 80%를 차지하는 증발성 안구건조증입니다.)
이때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고함량으로 섭취하면, 몸속의 나쁜 기름을 밀어내고 마이봄샘에서 맑고 건강한 기름이 뿜어져 나오게 만듭니다. 눈물 위로 매끄러운 오일 코팅막이 덮이면서 눈물이 증발하는 것을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식약처에서도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02 바닥 수리: 눈물을 눈동자에 붙이는 풀 '비타민A'

기름 뚜껑을 덮었다면, 이제 물이 눈동자(각막)에 찰싹 달라붙어 있도록 접착제를 발라줄 차례입니다.

■ 결막 술잔 세포를 보호하라
눈의 가장 안쪽 '점액층'은 결막의 술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끈적끈적한 뮤신(점액)으로 구성됩니다. 이 점액층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A(레티놀)'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해 점액층이 얇아지면, 눈물이 눈동자에 머물지 못하고 그대로 주르륵 흘러내려 눈이 뻑뻑해집니다. (당근이나 결명자가 눈에 좋다는 이유도 바로 이 비타민A가 듬뿍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03 사유(뱀기름): 옛날 안과 약의 비밀 병기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 눈 영양제 중에 '사유(蛇油)'가 포함된 제품들을 보신 적 있나요? 이름 그대로 진짜 뱀에서 추출한 기름입니다.

과거부터 한방과 동양 의학에서 시력 감퇴와 눈의 건조함을 막는 명약으로 쓰여온 '사유'는 불포화지방산과 함께 천연 비타민A가 엄청나게 고농축되어 있습니다. 서양의 오메가3가 기름 코팅을 담당한다면, 동양의 사유는 눈물샘과 점막 자체에 영양을 직접 꽂아 넣어 눈의 뻑뻑함을 빠르게 잠재우는 특효약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돈 안 드는 건조증 치료, 온찜질!
영양제를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눈꺼풀 온찜질'입니다.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눈에 10분 정도 올려두면, 꽉 막혀있던 마이봄샘의 굳은 기름이 버터처럼 사르르 녹습니다. 이때 면봉으로 속눈썹 뿌리 쪽을 살살 닦아주면 깨끗한 기름이 분비되어 건조증이 극적으로 좋아집니다.
04 요약: 건조증 탈출을 위한 3단 방어 루틴
눈물층 구조 해결 성분 및 방법
[겉] 코팅 기름층 rTG 오메가3 (하루 1,000mg 이상) + 자기 전 온열 안대 찜질
[중간] 수성층 (물)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점안 (수시로 보충)
[바닥] 점액 접착층 비타민A 또는 사유(뱀기름) 영양제 복용

눈이 뻑뻑하다고 눈에 물만 뿌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속눈썹의 굳은 기름샘을 녹여내고 질 좋은 오메가3와 비타민A로 눈물의 3단 구조를 튼튼하게 수리해 보세요.

다음 편은 [실전 145편. 충혈/염증: 아이브라이트 & 빌베리]입니다. 매일 아침 눈에 핏발이 서고 토끼 눈처럼 충혈되시나요? 염증으로 퉁퉁 부은 눈의 열을 식혀주는 서양의 신비한 허브 '아이브라이트'와 2차 세계대전 영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시력을 높여주었던 야간 시력의 끝판왕 '빌베리(안토시아닌)'의 효능을 다루며 눈 건강 파트(Part 1)를 마무리합니다.

[실전 145편. 눈 붓기와 충혈을 잡는 서양 허브 예고]

"자고 일어났는데 눈에 핏발이 가득하다면?"
눈의 열을 내리는 항염증 허브 '아이브라이트'.
망막의 로돕신을 재생시켜 시야를 밝히는 '빌베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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