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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

142편: 눈 속에 심은 선글라스, 루테인과 지아잔틴: 황반을 지키는 황금 비율의 과학 루테인과 지아잔틴: 황반을 지키는 황금 비율우리 몸의 장기 중 유일하게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바로 '눈'입니다. 그래서 눈은 빛의 공격에 가장 취약합니다. 특히 현대인의 눈은 태양 빛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LED 조명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파장인 '블루라이트(청색광)'에 24시간 피폭되고 있습니다.이 유해한 빛이 눈의 필름인 망막 중심부(황반)에 닿으면 활성산소가 발생해 시세포가 타버립니다. 이것을 막아주는 유일한 방어막이 바로 노란색 색소인 '루테인(Lutein)'과 '지아잔틴(Zeaxanthin)'입니다. 마치 선글라스처럼 유해한 빛을 흡수해 버리는 것이죠.오늘 우리는 왜 루테인은 주변부에, 지아잔틴은 중심부에 존재해야만 하는지, 그리고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이 색소들을 어떻게 채워야 실명을 .. 더보기
97편: 카로티노이드 패밀리 총정리: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의 공통점과 차이점 카로티노이드 총정리 -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자연은 위대한 화가입니다. 빨간 토마토, 주황색 당근, 노란 옥수수, 초록색 시금치... 이 화려한 색깔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 불리는 색소 군단입니다.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물감이 아닙니다. 식물이 강렬한 태양 빛을 에너지로 바꾸거나(광합성 보조), 반대로 타죽지 않기 위해(자외선 차단) 만들어낸 고성능 '광학 장치'이자 '방어막'입니다. 우리가 이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는 것은, 식물이 개발한 최첨단 방어 기술을 우리 몸에 이식하는 것과 같습니다.오늘 우리는 이 거대한 카로티노이드 가문의 족보를 정리합니다. 비타민 A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자들과 변신하지 못하는 전문가들을 구분하고, 라이코펜(Red.. 더보기
82편: 망막의 천연 선글라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이중 방어막 망막의 천연 선글라스, 루테인과 지아잔틴지난 81편에서 우리는 우리 눈의 '황반'이라는 핵심 필름이 '블루라이트'라는 외부 공격과 '활성산소'라는 내부 공격에 24시간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몸은 이토록 중요한 황반을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이 두 개의 적을 동시에 방어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천연 방패막'을 설치해 두었죠.그 방패의 이름이 바로 '루테인(Lutein)'과 '지아잔틴(Zeaxanthin)'입니다. 이들은 케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나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계열의 노란색 색소입니다. 놀랍게도, 우리 몸에 존재하는 600여 종의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오직 이 두 성분(과 이들의 변환 형태인 메소-지아잔틴)만이 눈의 '황반'.. 더보기
81편: 우리 눈을 위협하는 두 개의 적: 블루라이트와 활성산소 '블루라이트와 활성산소'우리는 '장내 우주'라는 거대한 대륙의 탐사를 마치고, 이제 우리 몸의 '중앙 관제탑', 즉 뇌와 감각 기관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그 첫 번째 탐험 대상은 외부 세계의 정보를 90% 이상 받아들이는 가장 정교한 센서, '눈(Eye)'입니다.우리는 '눈 영양제'하면 '루테인'을 반사적으로 떠올립니다. 하지만 루테인이 대체 '무엇을' 하는지, '왜' 필요한지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 눈이 매일 어떤 '위협'에 맞서 싸우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리 눈은 우리가 숨 쉬고 빛을 보는 매 순간, 두 가지 강력한 적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오늘 우리는 모든 눈 영양제 이야기의 대전제, 즉 우리 눈을 노화시키고 손상시키는 두 개의 주적(主敵), '고에너지 블루라이트(Blue Light)'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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