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항 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전 19편. [아연 2/2] 아연을 오래 먹었더니 흰머리가 늘었다? (아연과 구리의 시소 게임) 1. 아연 형태학(종류) 2. 구리 밸런스[아연 2/2] 아연과 구리의 시소 게임"좋다길래 고용량으로 계속 먹었는데, 왜 더 피곤할까요?"영양학에는 '길항 작용(Antagonism)'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특정 영양소를 과하게 섭취하면, 흡수 경로가 같은 다른 영양소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현상입니다.아연의 라이벌은 바로 [구리(Copper)]입니다. 아연 욕심을 내다가 구리가 결핍되면 빈혈, 신경 손상, 심지어 흰머리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연 섭취의 핵심인 '안전 비율(10:1)'에 대해 알아봅니다.Zinc & Copper Contents⚖️ 1. 원리: 아연이 구리를 쫓아내는 과정⚖️ 2. 증상: 구리가 부족하면 생기는 일 (빈혈/흰머리)⚖️ 3. 비율: 황금비율 10:1 맞추기⚖️ 4. .. 더보기 120편: 칼슘의 배신? 뼈가 아닌 혈관이 돌처럼 굳는 '칼슘 파라독스'와 마그네슘의 비율 뼈가 아닌 혈관이 돌처럼 굳는 '칼슘 파라독스'우리는 어릴 때부터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 통계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우유와 칼슘 보충제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들(미국, 북유럽 등)에서, 역설적으로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고 심혈관 질환 사망률도 높다는 사실입니다.이것이 바로 '칼슘 파라독스(Calcium Paradox)'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칼슘이 뼈로 가지 않고, 엉뚱하게도 혈관, 관절, 신장, 뇌에 쌓여 그곳을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 만드는(석회화) 현상입니다.오늘 우리는 칼슘이라는 야생마를 통제하는 유일한 조련사, '마그네슘(Magnesium)'의 역할을 탐험합니다. 왜 2:1, 혹은 1:1이라는 '비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한지, 그.. 더보기 14편: 영원한 라이벌이자 파트너, 아연과 구리의 위험한 줄다리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아연'을 챙겨 먹으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연은 면역력의 상징이자 우리 몸의 수백 가지 효소를 작동시키는 필수 미네랄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하지만 만약 제가, 이 아연을 단독으로, 고용량으로 계속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다른 심각한 결핍을 유발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여기, 아연의 화려한 명성 뒤에 가려진 그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파트너, '구리(Copper)'가 있습니다. 이 두 미네랄은 우리 몸속에서 서로를 견제하고 또 서로를 도와가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연과 구리의 '위험한 줄다리기'에 대해 탐험합니다. 이들이 어떻게 소장에서 흡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싸.. 더보기 11편: 이완의 미네랄, 마그네슘: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눈떨림을 잠재우는 조용한 지휘자 어느 날 갑자기 눈 밑이 파르르 떨리거나,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비명을 지르며 깨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하고, 예민하며,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나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이 모든 증상 뒤에, 종종 한 명의 '조용한 지휘자'의 부재가 있습니다. 바로 '이완의 미네랄'이라 불리는 마그네슘(Magnesium)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처럼 뼈를 만들지도, 철처럼 산소를 운반하지도 않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미네랄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속 300개가 넘는 효소 반응에 관여하며, 에너지 생성부터 신경 안정, 근육 이완까지 생명의 가장 근본적인 과정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왜 마그네슘이 '천연 이완제'로 불리는지, 칼슘과.. 더보기 이전 1 다음